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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스워스 정부와 정보기관 === 엘스워스는 2009년 9월 1일 취임했다. 그의 정부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정보기관과 직접 부딪친 것은 세 가지였다. 첫째는 [[군정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법(루이나)|군정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법]]이다. 2011년 제정된 이 법은 1978~1980년 군정기 기록을 보유한 모든 기관에 2013년 12월 31일까지 해당 기록을 진상규명위원회로 이관할 의무를 부과했다. 군정기에 국내 사찰에 전용된 전력이 있는 국가정보국, 그리고 전신인 법무부 광역범죄조사과가 1978년 군사경찰사령부에 흡수된 광역수사국이 이관 대상 기록을 가장 많이 가진 기관이었다. 둘째는 2011년 시작된 사비에트와의 랜드해협 긴장완화 회담이다. 회담 의제에는 해협 내 해군 전개 규모의 상호 제한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는 루이나 군 내에서 가장 큰 발언권을 가진 해군과 해군정보부의 반발을 샀다. 셋째는 정보기관 개혁 공약이다. 엘스워스는 2012년 2월 20일 재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보기관 개혁 3원칙」을 내놓았다. 정보환경대응실을 폐지하고 대외방송 원고 업무는 대외방송청으로 이관할 것, 국장 신분보장 조항을 개정할 것, 과거사 기록을 기한 안에 예외 없이 이관할 것이 그 내용이었다. 정보환경대응실로서는 조직의 존폐가 선거 결과에 걸리게 된 셈이다. 국장 해스컬은 2008년 7월 1일 전임 대통령 [[존 F. 페어팩스]]가 임명한 인물로, 임기는 2013년 6월 30일까지였다. 엘스워스는 취임 직후 국장 교체를 검토했으나, 정보기관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해 온 자신의 입장과 신분보장 원칙을 고려해 유임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11년 해협 회담 준비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국가정보국장을 사전 브리핑에서 제외하면서 눈에 띄게 악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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